의왕시의회 전경숙(더불어민주당 내손1·2동, 청계동) 의원은 지난 25일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청계4통 도로 소음으로 지역 주민들이 매우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이날 전경숙 의원은 시정질문에서“청계4통은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와 과천봉담고속화도로가 교차하는 구간으로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교통소음으로 매우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는 일부만 방음벽이 설치되었고, 제2경인고속도로 북청계 IC 램프구간에는 방음벽이 설치조차 되지 않아 교통소음에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의원은“청계4통에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와 과천봉담고속화도로로 인한 교통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는지, 민원 해소대책이나 향후계획”이 있는지 따져 물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