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회장 전재근)는 지난 26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지난 3월 감자 심기를 시작으로 잡초제거 및 순치기 등 정성껏 키우고 구슬땀을 흘려 수확한 감자 100박스를 관내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환경보존위원회 전재근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관내 어려우신 분들을 도와드린다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감자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관내 지역 주민을 위해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활동, 복지관 급식봉사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