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발굴 방안을 위한 ‘2021년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회원 13명이 참석해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회원들이 수원시 청년정책(사업)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제3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로 생활폐기물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정책 발굴하는 대회다.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제6기)은 미취업 청년에게 일본어 교육, 취업 특강,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에게 6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자취가구를 위한 물품 대여 사업 ‘슬기로운 자취생활’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수원에 거주하는 만 19~34세 1인 자취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운동기구, 미니빔, 전동 드릴, 캐리어, 불법 촬영 탐지기 등 물품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2021년 사회초년생 맞춤형 OT 수요특강은 수원 청년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스타트업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타 지자체 청년정책(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수원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논의하기 위한 정기회의 일정 등을 논의한다.

한편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은 주로 5월 ~ 10월 활동하고 청년 분야 사업 발굴·건의,청년정책 의견 수렴을 위한 강의·연구 활동,청년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활동하고 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