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그룹 ‘붓놀이야’ 재능기부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예쁜 글씨로 쓴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해 수원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캘리그라피 그룹 ‘붓놀이야’ 소속의 15명 작가 작품 30여 점을 전시하고 ‘내 마음 가득 소중한 너’, ‘가장 힘든 순간도 막상 지나고 보면 참 다행이다 싶다’, ‘너는 네 인생의 가장 멋진 주인공’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은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를 의미한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