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장건태)에서는 지난 2일 임시반상회를 개최, 김포시가 공약사항으로 시범 추진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에 응모 하성면 최초 주민이 직접 추천한 제34대 권이철 하성면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장건태 하성면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이날 임시반상회에서 환영인사를 하면서 권이철 면장은 하성출신으로 이장단 못지않게 하성을 생각하고 하성의 발전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장단과 더불어 새로운 하성면장에게 기대가 크다고 말하며, 주민이 추천한 최초의 하성면장인만큼 면민과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성면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권이철 면장은 부임후 첫 면정을 소통공감 읍·면·동 현장행정 대상지인 마조2리 도로재포장 사업, 마곡3리 배수로 정비사업 그리고 매년 장마철 침수지역인 원산2리와 하사리를 현지답사 하면서,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포/오세만 기자 osm1839@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