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 파주을)이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홍보소통위원회 조직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7월 2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홍정민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장(고양시병/국회의원)을 비롯해 13개 지역 홍보소통위원장이 참석해 조직재정비와 위원회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홍정민 위원장은 “최일선에서 민심을 경청하고 계신 지역 홍보소통위원장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홍보소통위원회를 통해 민심을 경청하고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내용은 ▲콘텐츠사업 강화 ▲역량강화교육 기획 ▲소통구조 재정비 등으로 다가오는 대선·지방선거 지원방안에 대한 사항까지도 폭넓게 논의됐다.


박성은 도당 사무처장은 “홍보소통위원회가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도 정말 많이 고생해 주셨다”며 “돌아오는 대선·지방선거에서도 각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과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정민 위원장은 지난 30일 대한민국 국회에서도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 소통 강화방안 논의를 위해 부위원장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주재한 바 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