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는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허가(신고)를 하고 착공신고 된 건축공사장에 대해 지난달 9일부터 25일까지 ‘2021년 우기철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우기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사면 붕괴, 지반침하 여부, 배수로 및 수방자재 확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고, 공사장 재해요소 및 인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관리 할 계획이라고 구는 밝혔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관내 건축공사장의 정기적인 점검 실시 및 지속적인 행정지도로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축공사장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