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의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kg 쌀 100포를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박윤섭)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부산업단지공단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양곡 지원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경로당 물품 후원 ▲마스크 지원 등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는 중이다.

김의태 검암경서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공단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박윤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검암경서동은 이날 기증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윤길상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