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스마트폰 속으로 “쏙_”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덕양구(구청장 명재성)에서 지난 7일 유튜브 플랫폼에 자체 제작한 16분 분량의 동영상 자료를 게시하며, 이달 22일까지 화전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이미 지난 해 1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지난 6월 제1차 경계 설정 안이 작성됨에 따라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재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주민설명회 영상은 지적재조사 담당자가 직접 더빙에 참여하는 등 자체 제작했으며 ▲사업소개 인포그래픽 ▲경계설정 현황 설명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안내 ▲임시경계점 측량 입회일정 안내 ▲주요 질의에 대한 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할 시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로 ‘고양시청’ 또는 ‘덕양구청’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 혹은 유튜브 채널을 (www.youtube.com/watch?v=osY0skbeJQY)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정보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덕양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는 김수훈 시민봉사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새로운 업무방식을 도입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