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21 수원시 글로벌인문학(7·8회차) ‘하나 둘 셋! 라스 드바 뜨리! 러시아의 발레’ 참가자를 이달 20일 오전 10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시민들이 비대면(온라인)으로 러시아 고전발레를 배울 수 있는 인문학 강좌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 둘 셋! 라스 드바 뜨리! 러시아의 발레’로 8월 18일, 8월 25일 오후 7~9시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김순정 성신여자대학교 무용예술학과 발레전공 교수가 러시아 고전 발레의 탄생,러시아 발레 교수법을 강의한다.

교육 방법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시는 참여자에게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접속 방법 등을 안내 할 예정이다.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하나 둘 셋! 라스 드바 뜨리! 러시아의 발레’를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영통도서관과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1 글로벌 인문학’을 운영, 총 12강으로 구성.상반기(3~5월)에 러시아의 문화·미술·음악 관련 강좌 진행 완료, 하반기(8~10월)에는 ‘러시아 발레’, ‘19~20세기 러시아 문학’ 등을 주제로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7~12차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공모사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수원시국제교류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