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실천단 ‘그린스텝’은 아동보육시설에 수제 다문화 인형을 기부했다.
수원시 공직자 22명으로 구성된 그린스텝은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초록빛 발걸음이라는 뜻으로 매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실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장안구 하광교동)’에 다문화 인형 20개 기부했다.
앞서 지난 5~6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성평등과 다문화’ 실천 과제로 ‘모니카·라자코끼리 인형 만들기’ 체험 참여했다.
다문화 인형은 아이들이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를 포용할 수 있도록 피부색 등 각기 다른 생김새의 인형 20개을 제작해 기부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