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좌식테이블 교체를 희망하는 시 관내 일반음식점 23곳을 다음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은 입식테이블 및 의자 설치(기존 좌식테이블→입식테이블로 교체), 영유아용 식탁 의자(최소 1개 이상),자동 손 소독기 설치(최소 1대 이상),아크릴 테이블 칸막이 설치(희망업소에 한함)로 설치 비용의 50%을 지원(업소당 최대 150만원 한도)한다.

신청 자격은 수원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신청업소가 많을 경우 소규모 위생업소(80㎡ 미만)나 집게·개인별 소형용기·1인 반상(쟁반) 등 실천음식점, 음식문화개선 시정시책 참여업소,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을 우선 선정한다.

선정은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대상자을 선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 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