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6월 실시한 ‘2021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1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훈련을 통한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경기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4개의 출전 종목(최강소방관, 구조·구급·화재 전술)으로 구성되어있다.
송탄소방서는 4명의 대원(소방사 김정혁·박유안·손정훈·김태운)이 출전하여 대회 약 한 달 전부터 무더위에 맞서 각자의 출전 분야에 열정을 쏟아부었으며, 마침내 ‘경기도 3위’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화재전술분야’에 출전한 김정혁 소방사(사진 우측 두 번째)는 5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대회에 출전한 모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 “결과보다는 훈련하는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것들에 집중해 줬으면 한다”며 출전한 대원들을 격려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