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이 협업을 통하여 K반도체산업분야 미래 지향적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송석두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장이 시청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미래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내 반도체산업발전을 위한 전문인력양성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상호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반도체산업의 가파른 성장과 더불어 평택 삼성전자반도체와 용인 SK하이닉스반도체 진출로 인하여 안성지역에도 반도체 협력업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여기에서 필수적으로 반도체 전문인력들이 필요로함에 따라 이를 풀어나갈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지역 발전을 위해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과 함께 협력해 반도체산업의 중장기계획들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석두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학장은 “안성에 위치한 반도체융합캠퍼스를 통한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이 안성시 반도체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것으로 확신하며 한국폴리텍대학이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