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지원·운영하는 인천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온라인 토론회’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방향성 제시’를 주제로 소그룹 토론과 전체 토의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여러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사전 제안서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 프로그램’과 ‘사교활동 프로그램 강화’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지원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구꿈드림 최인호 센터장은 “토론회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관련한 기타 문의 사항은 서구꿈드림(☎032-584-1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윤길상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