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월 30일 관내 모기 퇴치 및 해충 방역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월2회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하천 등 해충이 많이 발생해 민원이 빈발한 지역과 공원, 동네 뒷골목 등 해충 출몰 지역을 누비며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김종철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모기 및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

한편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방역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집중 방역활동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방역을 잘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