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내집앞 가꾸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내집앞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본 콘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내집앞 가꾸기 콘테스트’는 문원동에서 꽃과 식물 등을 활용하여 내 집앞을 예쁘게 가꾸고 있는 집을 대상으로, 주민 및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 대상 1집과 우수상 2집, 참여상 7집 등을 선정했으며 대상과 우수상에는 ‘당신의 뜨락, 모두의 행복입니다’라는 명패와 화분을 수여하였다.

권오택 문원동장은 “자발적으로 내집앞을 가꾸고 마을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내집앞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콘테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예상외로 많은 집들이 참여하며 호응이 좋아,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과천/정영창기자 jungyc@sudokwon.com 과천/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