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숙)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제1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는 저출산 인식 개선과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 어린이집 보육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토대를 만들고자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제13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의 후속 행사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고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 용기와 희망을 부여하고자 ‘행복’을 주제로 한 부문별 사진 콘테스트에는 가족 부문 113점, 어린이집 부문 13점, 센터 부문 5점 등 총 131점이 접수되어 행복한 아이의 웃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센터에서는 자체 시상을 확대하여 접수된 작품 중 가족 부문 최우수상에 이민형씨, 우수상으로 김지유씨와 김미숙씨를 선정했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6점, 어린이집 부문 3점 등 총 12점을 선정,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한 가족씩 시간 차를 두어 6일간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은숙 센터장은 “내년에 더욱더 많은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의 참여를 유도하여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널리 알리고, 육아의 기쁨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제13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에서 전국시군구육아 종합지원센터 협의회상으로 가족 부문 인기상에 김선영씨와 이효정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및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