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고색동 인근 지역아동센터 6개소(밝은별, 보물섬, 수원성은, 수원열린교실, 평강행복한홈스쿨, 희망)와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청소년활동 정보 교류 및 참여 활성화, 청소년프로그램 관련 전반적인 인프라 교류,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성장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과 더불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고색찬란 DAY' 프로그램 관련하여 디폼블럭 체험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8월에 진행하는 '고색찬란 DAY'는 배려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된 공예체험 프로그램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데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yf.or.kr) 또는 청개구리연못[고색중] (031-278-9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