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다채로운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통영 도남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2회 섬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군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남.통영시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섬 쉼이 되다’라는 타이틀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에게 휴식과 위로, 치유와 회복을 줄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전 국민이 공감할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6일 개최한 섬의날 기념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통영시장 등이 참석했고 코로나19로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전국 섬 주민과 섬 지역 시장∙군수, 국민 등이 온라인을 통해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유튜브 및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전국 주요 섬의 자연 풍광을 3차원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섬 전시관를 구축하여 연말까지 운영된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