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청년창업사업가의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 비중을 높이고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인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사회적경제 실무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해 9일(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사회적경제 실무역량강화 교육(청년)과정」은 실무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창업 전 상품 기획 방법론, 제품개발 프로세스의 이해, 제품디자인을 통한 상품의 가치 높이는 방법 등 실무중심과정으로 구성했다. 9월 24일(금)부터 개강해 주 1회, 총 6회 진행하고 10월 27일(수)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구 서별관 회의실 및 식품제조장에서 12명이내의 소수인원으로 진행하며 참여자가 사용한 교육장소, 도구, 의자, 책상 등은 모두 소독을 실시해 교육과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실무역량강화 교육(청년)과정 신청은 8월 9일(월)부터 9월 3일(금)까지 중구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청년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12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구글폼(http://forms.gle/geDCK2b18DVVzAM48)을 통한 온라인 참가접수 및 중구청 홈페이지 내 첨부 양식 작성 후 이메일(sbkorea97@korea.kr)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http://www.icjg.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사회적경제팀 ☎032-760-6954)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원도심내에 청년사업가를 유입시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 발굴·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쟁력 있는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최종순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