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4일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조성을 위한『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장, 평생교육 협의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의 열린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확대를 위한 지역 평생학습의 기반 조성과 중구만의 특색있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을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핵심 4대 가치는「기반이 튼튼한 평생학습」,「모두가 참여하는 평생학습」,「새로운 일상을 여는 평생학습」,「개인 사회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등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27개의 세부추진 과제 외에 중구만의 특색을 살린 실천적 과제를 도출해 향후 중장기 계획 수립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11월 용역이 마무리되면 2022년 평생학습 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 5년간의 큰 그림을 그리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은 우리 중구가 올해를 기점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평생학습도시 조성 추진』사업”이라며 “구민들의 교육에 대한 욕구와 기대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확보하는 등 중구가 2022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최종순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