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시행하는 ‘베스트 지역관서’에 안성경찰서 공도지구대가 ’21년 2분기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지역관서’는 관내 치안수요, 중요범죄 현장검거 건수, 현장조치 등을 평가하여 경기남부 지역 249개 지구대ㆍ파출소를 대상으로 하여 선발하는 것으로, 지난 6일(금) 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상황실장(총경 노주영)은 공도지구대에 방문하여 베스트지역관서 선정을 축하하며 인증패 및 표창, 포상휴가를 수여하였다.

공도지구대장(경감 정운형)은 평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교시간대 학교 앞 교통지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체 제작 전단지 배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편의점 방문 홍보활동 등 지역주민 맞춤형 자체 치안시책을 적극 시행하였다.

이와 같은 지역주민 맞춤형 치안시책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치안만족도 향상시킴으로써 이번 ‘베스트 지역관서’ 선정에 기여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도읍을 위해 공도지구대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