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벌집 제거 활동을 통해 의왕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지역사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올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하며, 출동이 집중되는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2인 1조로 활동한다.

벌집 제거 출동은 주로 7~9월에 집중되는데, 7월 한 달간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해결한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40여건에 달한다고 말했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을 통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소방대원들의 출동 공백을 최소화하여 더 안전한 의왕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