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는 부천시민아이쿱생협(이사장 원건형)과 함께‘NO 플라스틱 약속’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민아이쿱생협의 제안으로 자연드림 부천시청점에서 진행되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나에게는 치유를, 지구에게는 힐링을 위한 선언 – 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하였다.

‘NO 플라스틱 약속’캠페인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약 후,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에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부천시민아이쿱생협은 캠페인과 더불어 종이팩으로 만든 생수 ‘기픈물’ 50박스를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부천지역 내 국내 위기가정 아동 및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원건형 부천시민아이쿱생협 이사장은 “나와 지구의 치유를 위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노력을 촉구하자는 의미로 캠페인을 기획하고 종이팩 생수를 후원했다”라며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는 작은 실천이 큰 나비효과로 이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아동권리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경기지역의 아동복지 및 아동권리옹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