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원주시갑)이 오는 12일부터 원주시 읍·면·동을 구석구석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이 함께 읍·면·동 맞춤형으로 현안 및 국비사업을 설명하는‘합동 의정보고회'로 진행된다. 피부에 와닿는 사업설명으로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청사진을 광역·기초의원과 합심해 풀어가겠다는 취지다.

이광재 의원은 12일 문막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원주시 갑 지역구 14개 읍·면·동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정면(8/13)·부론면(8/17)·단계동(8/19)·무실동(8/20)·태장·중앙/학성·원인/일산동(8/24)·호저면(8/26)·우산동(8/27)·귀래면(8/30) 순이다.

한편 이광재 의원은 송기헌 의원(원주시을)과 함께 12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2022 원주시 국비확보 대상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도 가질 예정이다.

두 의원은 기업·혁신도시 활성화 방안과 중부내륙 거점도시 원주로 성장하기 위한 철도·관광사업 구상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원주발전이 곧 국회의원 이광재의 성적표’라는 마음으로 지난 1년 쉼 없이 달렸다”며 “그간의 성과를 보고드리고 삶의 질 1등도시, 생명과학 산업 선도도시 원주 청사진을 놓고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송기헌 의원, 광역·기초의원들과 원팀(ONE-TEAM)이 되어 현안사업 추진은 물론 원주시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언제나처럼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