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계양구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전체모임 ‘함께 그린(GREEN) 하늘’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함께 그린(GREEN) 하늘’은 최근 심각해진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진행되고 있는 ‘용기내 챌린지(다회용기 사용 운동)’, ‘플로깅(건강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과 같은 환경보호 운동에 계양구 공동육아나눔터도 동참하고자 품앗이 회원들이 뜻을 모아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환경을 보호하는 행동을 하고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보상으로 다양한 스티커를 받아 하늘 스티커판을 꾸밀 수 있다. 스티커를 모아 자신의 하늘을 완성하면 환경지킴이상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양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학습과체험활동, 등하교 등을 함께하며 ‘자녀돌봄 품앗이’와 같은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등 부모의 양육부담은 줄이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도와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박용근기자 pyg4000@sudokwon.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