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여인숙, 찜질방, 원룸, 빌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관내 다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안내문과 사회복지서비스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선용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하며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쳐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