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故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청년김대중은 ‘다시, 김대중’ 인동초 뱃지 챌린지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를 포함한 여권 내 국회의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군사독재정권에 대항해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이룩했고, 헌정 사상 최초의 민주당계 정당 소속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며 IMF극복, IT정보화사회 구축, 최초의 남북정상회담 및 노벨평화상 수상 등 수많은 업적을 이뤄낸 우리 현대사의 거목이다.

이에 청년김대중은 김대중 대통령의 상징이던 인동초 뱃지를 제작해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SNS 온라인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참여했다.

이대선 대표이사는 “故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이번 ‘다시, 김대중’ 인동초 뱃지 챌린지를 통해MZ세대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8월 한 달 동안 국내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 MZ세대들에게도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알리며 챌린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故김대중 대통령 12주기 온라인 추모식을 청년김대중 주관하에 진행하게 된다. 후원으로 김대중평화센터와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가 함께 참여한다. 온라인 추모식에는 함세웅 신부, 박병석 국회의장님의 추도사 및 김부겸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청년김대중 이대선 대표이사의 추모사와 김홍걸 국회의원, 김종대 김대중 대통령 장손이 가족인사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김대중은 故김대중 대통령이 이뤄낸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더불어 대통령 집권기에 IMF극복 이후 IT정보화사회 구축,한반도 평화 및 남북경제협력 등 수많은 업적들을 국내 및 해외MZ 세대들에게 알리고 재평가와 연대를 이어가기 위한 단체이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