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부천복사골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등 50가구에게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였다.

최동경 부천복사골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에 삼계탕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매달 삼계탕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왕덕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부천복사골로타리클럽의 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