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사회변화를 반영하고 역량 있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스마트학습」단기강좌 10개 강좌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수강생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되는 강좌 중에는 민간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는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 과정과 ‘라떼라트’ 과정, 주말에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도예(자녀와 함께)’과정이 개설됐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의 분위기를 반영해 새로운 평생학습 환경에 참여, 적응을 돕는 ‘비대면 온라인강의 전문가’ 과정도 개설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춤형으로 대면･비대면 형태로 진행되며, 비대면 운영은 화상회의 어플(zoom)을 이용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강의로 운영되고,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될 경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에도 중단 없는 학습지원으로 시민의 식지 않는 배움의 열정에 부응하며 생활의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쉼 없는 학습활동이 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 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남부1교육장(031-8024-272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