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태)는 지난 18일 관내 아파트 상가와 38국도변 일대에서 코로나 확산방지 방역활동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됨에 따라 정부의 방역 정책에 힘을 보태고자 8월말까지 매주 민관합동 방역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7월말부터 4회째 방역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태 주민자치위원장은 “방역을 지속할수록 참여자가 많아져 이번에는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했고,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동참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힘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