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이달 17일, 18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7개면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 전 연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면별 순회 방문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순회 접종은 60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 완료자 2,150명, 2차 예방접종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중∙장년층 및 공중위생업소 종사자, 공공기관 대민업무 직종, 장애인 등을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으로 선정하여 옹진군 전 주민 접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접종은 면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8월에는 연평면 23일, 24일, 덕적면 25일, 26일, 자월면 및 자도는 26일, 27일 북도면은 30일, 31일, 마지막으로 백령면과 대청면은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진하여 접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군민의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차질 없이 백신 접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