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발이 23일 510만원 상당 덴탈마스크 3만장을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조용선 천지개발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과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마스크는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한부모가정 등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