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석진)는 최근 ㈜지공기초건설과 JJFC축구클럽, 논현막창구이, 소래얼음으로부터 이웃돕기 일환으로 잡곡 쌀과 전통시장 상품권 등 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공기초건설은 구월동에 위치한 중장비 임대 업체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박재재 JJFC축구클럽 회장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해 더욱 힘들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석진 남촌도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