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도권일보] 윤명록기자= 백학선 인천해양경찰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치안수요가 많은 한강파출소와 한강 조종면허 PC시험장을 방문하여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현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백 서장은 최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자격증 응시자가 많아지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수칙 교육과 체온계,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시험장 내부의 3밀(밀폐, 밀집, 밀접) 차단과 시험장 내 거리두기 유지, 마우스나 키보드는 한 회차의 시험이 종료되면 소독약품을 이용 소독하고 실내 환기 실시 등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하고 당부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시험장 출입 시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고 1일 6회에서 4회로 인원은 1회 12명에서 6명으로 축소하는 등 엄격하게 제한하여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강 조종면허 PC시험장은 올해 8월 현재까지 2,685명이 응시하는 등 관내 평균 시험 응시자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