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권용한)는 8월26일 선아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일산지회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날 발대식은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 육성을 위해 한국119청소년단 일산지회에 가입한 선아유치원 원아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발대식 이후,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눈높이 소방안전교육도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은 △화재 시 행동요령 △위급상황 시 119신고요령 등이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 일산지회는 선아유치원을 포함한 5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10일까지 나머지 4개 단체의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용한 일산소방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미래 꿈나무들의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전도사가 되어 주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