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5일 중구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로 구성된‘중구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뜻깊은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차이나브이 중국어마을 조경순 대표)는 2019년 9월 16일에 구성돼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중구 사회적기업․마을기업․사회적협동조합의 대표자로 결성됐다. 지난 2월 1일 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에 따라 중구와 사회적경제기업이 연대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구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방안 논의 ▲사회적경제 홍보를 위한 행사 건의 등 발전적인 안건이 주로 논의됐다.

홍인성 구청장은“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서로 상생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고무적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신규 발굴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예비)사회적기업 14개소, (예비)마을기업 7개소, 사회적협동조합 6개소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규모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중구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이 기대된다.

인천/최종순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