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심)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후원 서구 새마을부녀회·가좌3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 명을 위해 삼계탕과 떡, 음료수를 준비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장된 음식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가좌3동 새마을부녀회 박순심 회장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 삼계탕으로 몸보신하시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행사를 진행한 금진기 가좌3동장은 “행사를 준비해 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천/윤길상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