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도권일보] 윤명록기자= 인천남동경찰서(서장 김철우)는
8월 16일부터 ~ 27일까지 2주간 선재적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노후화된 아파트 대상으로 공동주택‘안심하우스 #1 아파트 편’계획을 추진하였다.

최근 노후화된 공동 주택 위주로 문 앞 택배 절도 등 생계형 소액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생활안전과 소속 CPO·방범담당이 관내 노후화된 아파트 45개소를 돌아다니며, 아파트 內 범죄취약지점, CCTV 사각지대 확인, 영상처리기기 노후화(저화질) 등 점검하는 동시에 경비원 상대 절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범진단을 통해 확인된 범죄취약지를 개선하기 위해 관리사무소 상대 진단결과를 통보하여, 주민 범죄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탄력순찰 및 지역안전 순찰 등 주요 순찰지점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철우 인천남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빌라 밀집지역, 원룸 등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특별 방범진단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