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오는 9월 17일까지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관련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중심의 대책과 코로나19 관련 시설 현장 안전컨설팅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시설(공장,창고) 소방특별조사 ▶코로나19 관련 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다중이용시설 3대 불법행위 일제 불시 단속 ▶연휴 기간 중 화재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다매체 활용 집중 홍보 등 화재 예방과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정보제공 등에 대한 홍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광판, 인터넷 등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경호 고양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거리 두기 4단계로 이번 추석 연휴에는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통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