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2동에 소재한 상용프라자(회장 김상용)에서는 31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광남1,2동에 각 250만원 씩 총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는 서방원·이상오 광남1·2동장을 비롯 김 회장 딸(수연), 아들(동현),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했다.
김 회장은 “ 코로나19 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 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서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서로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상용프라자 김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같이 상용프라자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지난해부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서로 나눔 활동 및 이웃사랑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해 오고 있다.

광주/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