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도권일보] 윤명록기자= 인천미추홀경찰서(서장 김경환)는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 종점, 택시 정차 지점에 방문하여 사업용 차량 운전자 대상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추홀구의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는 지난 3년간 평균 5.3건이 발생하였으나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금년에는 사망사고가 발생치 않는 등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미추홀경찰서는 택시 업체 16개소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운전 서한문을 주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법규 위반 운전자 대상 현장 단속과 음주운전 단속 시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사업용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우회전시 일단 멈춤!,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에 초점을 맞추어 어린이 등 보행자 중심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직접 제작한 알짜배기 교통안전 핸드북과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운전자들이 교통법규 준수와 사고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안전한 도로교통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운전자 대상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