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17일까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추석맞이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 위문’을 실시한다.
구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한 이웃돕기 성품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이웃과 행복나누기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이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과 일대일 결연을 하여 백미, 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 위문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박용근기자 pyg4000@sudokwon.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