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테크놀로지(주)가 스마트폰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문화체험 플랫폼 보이스 클라우드 앱(APP)을 출시했다. 보이스 클라우드는 AI 기반의 음성 공유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통해 문화 해설사들의 비대면 가이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루이테크놀로지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AI 음성공유 특허기술을 탑재한 보이스 싱스와 컨퍼런스 국제회의용 보이스 스테이션을 유럽 네덜란드에 수출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무선 통역기와 리시버를 활용한 보이스 클라우드를 출시해 글로벌 SNS 음성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이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AI 음성 공유 플랫폼으로 행사 후 별도의 단말기 회수가 필요 없고, 최대 30명까지 문화관광, 미술관 여행, 세미나, 체험학습 등 무료 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



Voice AI Cloud는 기존 무선 송수신기와 달리 스마트폰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별도의 회수, 반납이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개수 당 대여 비용을 지불해야했던 기존 송수신기에 비해 경제적 부담이 적다. 또한, 보이스 클라우드는 그룹 메시지, 인원 체크 서비스의 제공으로 참석자와 해설자 간의 비대면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노이즈 필터링을 통해 주변 환경 소음 노출을 완화하였으며, Wi-Fi를 이용하여 주파수 혼선 문제를 해결하고 HD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더욱 깨끗한 음질의 오디오 감상이 가능해졌다.



루이테크놀로지(주) 이상호 대표는 “코로나 시대 관광 산업과 여행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보이스 클라우드를 통해 문화 활동 현장의 감동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클라우드 기반 AI 음성 공유 플랫폼 분야 글로벌 시장 개척에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