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도권일보] 윤명록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과 한가위 명절을 맞아 공기부양정 특수구난8호정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특수구난8호정 직원 6명은 7일과 9일 양일간 영종도 관내 아동보호시설(인천보라매아동센터)을 방문하여 제초작업과 나무 가지치기 등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간식 등격려품을 전달하였다.

특수구난8호정 김민수 정장은 “뜻깊은 해양경찰의 날을 보내기 위하여 직원들과 뜻을 모아 휴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지속적인 나눔 문화 실천으로 더욱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