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체험 활동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이 9월 8일 ‘4차산업 기술의 이해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한광중학교의 1학년 각반 35명 총 315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 기술 체험을 시행하였다.

이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특화프로그램인 의 학교연계 활동은 4차 산업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 중 중학생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드론▲코딩▲VR▲3D프린팅을 활용하여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한광중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코딩, 3D 입체 펜, VR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증강현실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드론의 조작법과 개념을 이해하는 학습을 바탕으로 드론을 이용한 게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4차 산업 기술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나가며 즐거운 드론 수업을 마무리했다.

드론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조작해본 한광중학교 1학년 김○훈 은 ’지루할 수 있었는데 게임도 같이 진행해서 재미있었다.’ 한광중 1학년 이○환 은 ‘드론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드론에 관심이 높아졌다.’ 한광중 1학년 장○영 은 ‘글로만 보던 것을 직접 체험해보니 좋은 시간이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학교연계활동 PART4! 담당자 김주희 지도사는 이번 계기로 청소년들이 드론, 3D, VR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맞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원평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9월 16일부터 가을·겨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평 청소년문화의 집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문의 사항은 원평 청소년문화의 집(☎031-656-263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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