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지난 10일, 평택시민공동대표 23명이 모여 민주당 이재명 당내 경선 후보 지지 선언을 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현정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홍선의 평택시의장, 유성 시민공동대표, 김영해 도의원, 서현옥 도의원 , 김승겸 시의원, 최은영 시의원 등 23명의 평택시민 공동대표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현정 지역위원장, 홍선의 시의장의 인사말을 필두로 개회하였다.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지지선언을 한 유성 평택시민공동대표는 이재명 경선후보는 이미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입증이 되었고, 현실적 추진력으로 사람이 우선, 약자가 우선인, 기본이 중요한 사회를 구현하고 있다고 발언했으며 우리나라의 어떠한 위기국면도 확실한 결단력으로 돌파할 수 있고 서해안 시대의 평택발전에 큰 힘의 후원자자 되리라 확신하며, 시장과 도정을 책임지며, 그의 정치적 추진과 실행을 입증한 이재명 당내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민들 또한 ‘이재명은 합니다’ 구호제창을 통해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통해 민생을 최우선시 하고 경기도지사 공약이행률을 통해 능력을 입증한 이재명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당내 경선 1차 투표 결과가 처음 공개되는 이른바 1차 슈퍼위크 가 시작되었으며, 동시에 3차 선거인단 모집이 진행중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은지난 9월4일(토) 대전/충남, 9월5일(일) 세종/충북 순회경선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10월 10일까지 진행되며,9월 12일 1차 수퍼위크를 비롯해서 10월 3일10월10일 등 세차례의 슈퍼위크가 예정되어 있다.

순회경선은 더불어민주당 대의원과 권리당원 72만명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순회경선시마다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주 충청권 순회경선에서는 이재명후보가 54.72% 의 득표로 압승을 거둔바 있으며민주당 당내경선 3차 선거인단 모집은 이달 14일 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