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윤석)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식) 등 서구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1천5백만 원 상당 생필품 세트를 지난 9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생필품 세트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식 석남2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세트를 기탁하고 있으며 서구 지역 내 노인, 아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각 동에서는 생필품 세트를 어려운 이웃 등 지역의 소외계층 저소득 71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윤길상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