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9월 10일 저녁 2명, 11일 16시 기준 37명 등 총 3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타지역 거주 확진자가 2명·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9명·가족 간 감염 9명·지인접촉이 3명이고, 그 외 1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덕양구 소재 체육시설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11일, 고양시민 2명이 영등포구와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역학조사 중이다.

9월 11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5,87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749명(국내감염 5,618명, 해외감염 131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